[플로리스트 기초] 국비지원 꽃꽂이 4회차_미니 다발

[플로리스트 기초] 국비지원 꽃꽂이 4회차_미니 다발

 

혼돈의 카오스

 

미니다발 수업.

 

미니 다발이라고 얕봤다가 큰코다침.

 

너무너무 힘들었던 날..

 

포장이 이렇게 힘든 거구나 다시 한번 느끼게 된 날..

 

ㅠㅠ 꽃집 창업하기 힘들 거 같다~ 이건 아닌 것 같다~ 느낀 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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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다발 준비

 

#오늘의 소재
거베라 (파스타)
폼폼 국화
미니 장미 (아이라이너)
색안개
유칼립투스 (파블로)

 

 

 

 

아주 짱짱한 라인업~

 

이때는 몰랐다. 몰랐지.. 몰랐어.. 

 

거베라 한송이

 

 

거베라 물통도 꽂아서 물 먹여주고~ 목도리 장착해주고, 포장지 짱짱하게 옷 입혀주고~

리본으로 마무리~ 화룡정점 핸드메이드 스티커까지 하면 끝

포장 주름이 잘 지어지지 않고, 예쁘게 리본이 묶이지 않았다. 

 

힘드러 ㅠㅠ 

 

 

 

색안개 꽃다발

 

이게 제일 문제 ㅋㅋㅋㅋㅋㅋ

 

색 안개를 하나씩 잡아서 뭉쳐 아이스크림 모양으로 만들어 준다. (이것이 포인트)

 

그리고 또 뭉쳐

 

그리고 또 또 뭉쳐

 

뭉쳐

모여라 색안개들아ㅏㅏㅏㅏㅏ색안개들아..개들아!! 

 

 

 

고깔 모양 포장. 

다행히 포장은 쉬웠다.

색안개 목도리 해주고~ 

샤무드 흰색 리본으로 묶어줬고, 은색 스티커까지 쫜쫜하게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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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때부터 정신줄을 놓았었지.. 폼폼 국화 사진이 없군 ㅠㅠ 

 

마지막

 

 

미니장미 미니 다발

 

스파이럴~ 예~ 

 

 

 

4가지 미니 다발 모음

 

폼폼 국화는~ 철사와 글루건으로 퐁퐁을 붙여서 만들었는데

 

유치원 초등학교 입학식, 졸업식 이럴 때 잘 나간다고 하더라고~

 

너무 귀여워서 기리 씨 만나서 전달해줬다. ㅎㅎ 역시 취향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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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 미니미니 다발

 

남은 쪼꼬미 꽃들을 모아 모아 

 

미니미니 다발로 완성!! 

 

 

 

마지막 한송이까지 놓칠 수 업쒀~~

 

미니 다발까지 완성한 그날

 

멘털이 탈탈 털렸다지..

 

미니가 더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