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스트 기초] 국비지원 꽃꽂이 3회차_꽃바구니

[플로리스트 기초] 국비지원 꽃꽂이 3회차_꽃바구니

 

오늘은 꽃바구니 만드는 날.

 

플로랄 폼에 꽂는건 첫 시간에 해봤던 것.

 

동그란 폼에 꽂았다면 오늘은 네모난 폼에 꽂는 게 조금 다르다는 것 말고는 거의 비슷한 결~

 

담임선생님이 개인적인 사유로 못 나오셔서 오늘은 다른 반 선생님이 수업을 해주셨다!

 

진짜 여리여리하고 여성스러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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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구니 준비

 

#오늘의 소재!
메리골드
장미

 

꽃 물통 샷

 

오늘의 꽃은 노란 계열 + 흰색 + 초록

 

장미에 잔가시들이 너무 많았다. 

 

잔가시는 꽃 가위의 날로 슥슥 밀어주면 떨어져 나간다.

 

손에 가시가 안 박히게 주의할 것!! 

 

 

 

본격적으로 꽃꽂이 전에 꽃다발 잡는 법 복습!

 

스파이럴 잡는 법 다시 알려주시는 게 키포인트를 콕콕 잘 집어주셨다.

 

지난번보다는 조금 나아진 모습!

 

줄기가 일자로 뻗으면 안 된다.
바인딩 포인트도 너무 위쪽으로 하면 안 됨! 
꽃 얼굴들이 너무 가까워지고 풍성해 보이지 않는다.

 

내 메리골드.. 머리가 너무 무거웠니 ㅠㅠ

뚝-하고 떨어져서

선생님이 와이어 작업해주신 모습.

긴급 수술과도 같은 것이랄까.

 

예쁜 아이들~ 못쓰고 버리기엔 너무 아까워!

꽃 철사 와인딩 법도 나중엔 배우게 되겠지!?

 

 

꽃바구니 완성

꽃바구니

 

손잡이를 기준으로 주먹이 들어갈 만큼의 공간을 남겨줘야 한다.

 

그리고 정가운데의 길이를 기준으로 벤츠 모양으로 꽂아주고

 

또 벤츠 모양을 기준으로 삼각형을 만들어 사이에 꽃아 주는 식.

 

이런 식으로 채워 나가면 되는데 쉽지 않다~~ 

 

 

메리골드 꽃바구니

 

우리 반 단체샷 ~~

 

다들 너무 잘하셔!! 손도 너무 빠르시고!! 

 

열심히 따라가려면 분발해야 한다. ㅠㅠ

 

 

 

opp포장하고 한 컷!

 

토끼귀를 만들어 주고 양 옆은 캐러멜 포장으로 테이프 처리.

 

토끼귀 주름잡는 것도 영~ 쉽지 않다. ㅋㅋㅋ

 

포장도 어려워 ㅠㅠ 

 

 

 

그럼 다음 꽃꽂이에서 보는 걸로.. 사요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