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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싶은/맛집

대치동|파이어벨|샤이니 민호가 극찬한 대치동 수제버거집(ft.수요미식회)(FIREBELL)

by 기만나 2021.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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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파이어벨|샤이니 민호가 극찬한 대치동 수제버거집(ft.수요미식회)(FIREBELL)

 

 

대치동|파이어벨(FIREBELL) 

 


주소

서울 강남구 선릉로72길 13

 

영업시간

매일 11:30 - 23:00

 

가격 

루키버거 7,900원

레오버거 9,900원

 

 

주차

불가

 

포장

가능


 

 

 

 

남자 친구와 함께 볼일 보고 점심 먹으려고 햄버거를 포장해 가기로 했어요!

 

대치동 근처 수제버거집을 검색해보니, 파이어벨이 수요 미식회에 나온 가게더라고요.

 

 대치동 '파이어벨(FIREBELL)' 한티역 근처 수제버거 맛집이에요.

 

픽업해서 가려고 전화로 미리 주문을 했답니다.

 

주문하고 걸리는 시간은 15~20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저희 도착 시간과 얼추 맞더라고요 ^^ 

 

샤이니 '민호'가 극찬한 대치동 수제버거 맛집!!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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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벨

 

 

 

파이어벨

 

파이어벨 간판은 미국 LA 스타일 이네요. 

 

햄버거 맛도 미국 햄버거스러울 거 같은데~ 

 

픽업만 할 거여서 가게 앞에 살짝 대고 후다닥 뛰어올라갔답니다.

 

 

 

 

 

 

파이어벨 메뉴

파이어벨 메뉴

 

파이어벨 메뉴판이에요. 처음 주문해보는 거여서 뭐가 맛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일단 베스트 제품인 레오 세트와 루키를 주문했습니다.

 

 

 

 

 

매장 분위기

 

매장이 꽤 넓은 편이었고요 강렬한 레드가 포인트더라고요!

 

역시나 창가 쪽에 몰려 앉은 손님들. ㅎㅎ 

 

주차할 공간이 있었더라면 저희도 매장에서 먹었을 텐데 아쉽네요. ㅠㅠ 

 

 

 

파이어벨 키오스크

키오스크, 셀프바

 

저는 테이크아웃을 하려고 미리 전화로 주문했지만,

 

매장에서는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더라고요!

 

요즘은 어느 매장을 가도 키오스크 주문이 보편화되는 것 같더라고요.

 

카페도 그렇고 ^^ 

 

그리고 키오스크 옆에는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어요.

 

각종 소스, 종이컵, 피클 등이 구비되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셀프바를 이용해주세요!

 

 

 

 

주문 메뉴 

레오 세트, 루키

 

파이어벨 포장

 

파이어벨 포장 패키지는 별도로 쓰지 않고 사각 종이박스에 넣어주네요.

 

구성으로는 햄버거+감자튀김+콜라+케첩+피클이 담겨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기존 사용하던 감자튀김 수입이 되지 않아서 다른 감자튀김으로 나간다고 

 

안내 종이가 같이 왔어요. ㅠㅠ 원래 감자튀김 맛을 보지 못하다니!!

 

코로나 영향이 이렇게 또 끼치네요.. 하하 

 

 

 

#FF00E1루키

 

100% 순 소고기 패티라서 패티는 확실히 맛있었어요.

 

파이어벨 버거의 기본 굽기는 미디엄 웰던으로 구워집니다.

 

굽기를 변경하고 싶으신 분은 미리 주문 전에 말씀해주시면 변경해주실 거예요~

 

베스트 제품 2번인 루키 햄버거!

 

싱글 패티 기준 7,900원

 

아메리칸 치즈와 구운 양파, 패티가 들어있습니다.

 

빵에는 참깨가 듬뿍 얹어져 있는데 살짝 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입 베어 무니 깨가 우수수수.. 떨어지기도 했고요 ㅠ ㅠ

 

다른 수제버거 집도 깨가 많긴 한데 이 정도까지~? 많았나 싶어요.

 

솔직히 깨는 조금 과하다~~ 근데 좋아하실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개취 존중!

 

 

레오

 

그리고 베스트 메뉴 첫 번째 레오 햄버거입니다.

 

싱글 패티 기준으로 9,900원이고, 세트(프라이+캔음료)는 5,000원 추가됩니다. 

 

레오 햄버거는 아메리칸 치즈에 베이컨+양파+피클+로메인+애니멀 소스가 들어있습니다.

 

애니멀 소스? 는 정확히 무슨 맛인지 모르겠지만.

 

총 맛을 평가하자면.... 레오는 기본적인 수제 햄버거 맛이에요. ㅎㅎㅎ 

 

확실히 수제 패티가 촉촉한 맛이 돋보였습니다.

 

 

 

 

 

 

 

레오 / 후렌치후라이

 

코로나 때문에 원래 감자튀김이 수입되지 않아서 다른 감자로 대체했다고 하는데

 

진~짜 솔직히 판매되는 제품 튀겨서 준 것 같아요.

 

왜 마트에 가면 후렌치 프라이 냉동제품 파는 거 있잖아요?

 

그거 에어 프라이기에 돌려서 나온 것 같은 맛... 

 

수요 미식회에 나왔을 때는 다른 감자였을 것 같은데,, 감튀는 너무 실망이었어요. ㅠㅠ

 

사장님께는 죄송하지만 솔직히.. 그저 그랬습니다. 허허 

 

 

레오

 

레오에 들어간 로메인이 엄청 싱싱하더라고요.

 

토마토도 그렇고 좋은 재료를 써서 만드신 것 같아요.

 

레오 햄버거 빵 역시 깨가 잔뜩 올려져 있어요. 조금 과하지 않나?? ㅋㅋㅋㅋㅋ

 

 


 

한 번은 먹어볼 만한 한티역 수제버거 맛집

 

수요 미식회에 나왔던 수제버거집이라 너무 기대를 했었나 봐요.

 

사실 가격도 그렇게 저렴하지도 않고, 맛도 패티 말고는 평범했어요.

 

특히나 감자튀김은 기존 냉동 제품을 튀겨서 준 것 같은 맛이 나서 너무 실망했고요. ㅠㅠ 

 

한티역 근처 한 번은 먹어볼 만한 수제버거집이고요.

 

주차도 힘들고, 재방문은 글쎄..입니다 ㅠㅠ 

 

 

 

 

 

 

 

지극히 내 돈 내산 리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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