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만 알고싶은/맛집

송파/올림픽공원|오발탄|깔끔한 곳에서 양대창 식사하고 싶을 땐 오발탄!

by 기만나 2022. 1. 14.
반응형

송파/올림픽공원|오발탄|깔끔한 곳에서 양대창 식사하고 싶을 땐 오발탄!

 

송파/올림픽공원|오발탄

 

 


주소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 206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가격 

특양구이 38,000원

한우 대창 37,000원

양밥 22,000원

 

주차

발렛 가능. 주차장 있어요^^

(발렛비 2천원)

 

예약

가능


주말에 낚시를 다녀오고선 

 

기력이 너무 딸리는 거 있죠...

 

남자 친구와 저는 몸보신을 해야겠다 싶어서 고르고 고르던 중

 

오늘은 대창이다!!!! 하고

 

 송파 / 올림픽공원 '오발탄'을 다녀왔습니다.

 

남자 친구는 가본 적이 있었지만 저는 첫 방문이었어요.

 

오발탄.. 맛있다고는 들어봤지만

 

아무래도 가격대가 꽤 나가는 편이기 때문에~~

 

그리고 양대창보다는 소곱창이 더 좋기 때문에~ ㅋㅋㅋ

 

이런저런 이유로 방문해보지 못했더이다... 허허허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오발탄!!

 

그럼, 지금 오발탄 다녀온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방문 날짜는 21년 11월이며, 포스팅이 조금 늦었습니다. ㅠㅠ)

 

 

 

 

 

 

 


오발탄 송파점

 

오발탄

 

오발탄 입구의 모습인데요~ 건물이 꽤나 컸습니다.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가져오셔도 되고 발렛파킹을 해주십니다! 

 

입구부터 서비스가 좋네요ㅎㅎㅎ

 

오발탄 건물은 1층, 2층이에요.

 

2층엔 프라이빗한 룸이 있다고 하고, 주로 예약 손님들을 받으시는 듯해요.

 

저흰 1층에 자리 잡았습니다.

 

 

 

 

오발탄 메뉴판

 

 

 

 

 

와인리스트

 

 

오발탄 메뉴판이에요. 

 

특양구이는 1인분에 38,000원이고 / 한우 대창은 37,000원이에요.

 

1인분 금액이 많이 사악해요.. ㅠㅠ 2인분으로는 부족한데 말이죠.. ㅋㅋㅋ 

 

그 외에  양밥은 22,000원. 

 

볶음밥인데 무려 2만 원이 넘네요!!? ㅋㅋㅋㅋ

 

아니 이거 한번 먹으러 와서는 지갑이 얇아지겠어요. ㅋㅋㅋ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

 

허허 거참~ 그래도 내 돈 내산 리뷰라는 거~

 

그리고 콜키지는 1병까지는 무료라고 하네요! 

 

특양 구이에 와인이라~~ 잘 어울리려나? ㅎㅎㅎ 

 

와인 리스트에도 꽤나 많은 와인들이 있습니다. 레드/화이트/로제 20만 원~4만 원 대로 종류별로 있네요.

 

간단하게 와인 한잔 하려면 하우스 와인! 7천 원이에요.

 

저희는 한우 대창구이 2인분, 양밥.. 그리고 청하까지 ^^ 주문했습니다.

 

(청하 8천 원.. 실화냐 ㅠㅠ)

 

 

 

 

 

상차림

 

 

앉아있으면 불도 넣어주시고 상차림이 나오는데요~

 

꽤나 깔끔하게 나와요.

 

반찬들도 더 리필해주신다고 해요.

 

 

한우대창 구이

 

한우 대창구이 2인분.

 

세상에나. 양이 너무 적은 것이 아닌가... 

 

먹성이 좋은 우리 커플은.. 이걸로는 심각하게 부족해 보이는데... ㅋㅋㅋㅋ

 

이거 먹고 간에 기별도 안 갈 듯요... ㅠㅠ

 

 

 

 

샐러드, 고구마 샐러드, 장아찌, 무침?? 

 

반찬들은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버섯볶음, 묵무침, 백김치.

 

 

 

 

오발탄은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셔서 좋더라고요.

 

서비스적인 측면에서는 굉장히 만족했어요.

 

낚시하고 와서 힘든데 직접 안 구워도 되고 ^^ 먹느라 넘 바빴네요.

 

 

 

 

 

양밥

오발탄 양밥

 

 

처음부터 양밥 주문을 넣었기 때문인지~

 

대창이 구워지고 있는 동안 금방 나왔습니다.

 

아니 대체 볶음밥이 다 비슷비슷하겠거니~ 이게 왜 이렇게 비싼 거야. 하면서 먹어봤는데

 

음~ 양이 군데군데 들어가 있고. 철판에 열기가 계속 남아있어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살짝 철판에 눌린 볶음밥이 젤 맛있더라고요. ㅋㅋㅋ 

 

 

 

 

 

하얀 연기를 내뿜으며 구워지고 있는 대창들.. ㅋㅋㅋㅋ

 

마늘도 같이 구워주고요! 

 

 

 

 

 

대창은 얼추 거의 다 구워진 것 같고요~

 

양밥 먼저 먹고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배가 너무 고팠거든요 ㅠㅠ

 

배가 고파서인지.. 모르겠는데... 양밥 진짜 맛있어요!! 

 

양밥을 시키면 된장국이 나오는데. 일단 든든히 먹어줍니다. ㅎㅎㅎ 

 

 

 

 

 

 

 

 

후식

 

 

 

 

오발탄 후식 샤벳

 

식사가 거의 끝나갈 때쯤에 셔벗이 나왔습니다.

 

음.. 느끼한 거 먹고 달달한 게 딱 땡기는데

 

딸기 셔벗 넘 맛있었어요.

 

근데 셔벗에 아몬드 슬라이스는 왜 올려져 있는 걸까요? ㅋㅋㅋ

 

그닥,, 어울리지는 않는 것 같은데 ㅋㅋㅋ 

 

 

 

 

 

 


 

깔끔하고 프라이빗하게 식사하고 싶으신 분들에겐 추천!

 

각종 모임 또는 가족 식사, 기념일 정도에 한 번쯤은 가볼 만한 집입니다.

 

가격대가 너무 비싸서 자주 가지는 못할 것 같네요.

 

그리고 가격은 사악한데 양은 너무 적어요.. 

 

저는 왠만하면 동네 곱창집으로 갈 듯 합니다. ㅋㅋㅋ 

 

아! 참고로 오발탄 송파점이 본점이라고 하네요! 

 

 

 

 

 

 

 

 

지극히 내 돈 내산 리뷰입니다 :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