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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싶은/맛집

을지로|대림국수|대림상가 맛집, 힙지로 성지! 대림국수 온면 후기

by 기만나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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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대림국수|대림상가 맛집, 힙지로 성지! 대림국수 온면 후기

 

 

 

을지로|대림국수


 

 


주소

서울 중구 을지로 157 대림상가 3층 라366호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평일 브레이크 타임 15-16시

주밀 브레이크 타임 15-17시

 

가격 

꼬치국수 온면 10,000원

온면 7,000원

모듬숯불꼬치(8종) 23,000원

 

주차

가능


 

대림상가 여기가 그렇게 핫하다면서..?

 

빈센조의 세운상가가 떠오르면서,, ㅋㅋㅋ 

 

힙하디 힙한 을지로 '대림국수' 에 다녀왔습니다.

 

주차가 가능하다고 되어있는데 상가 주차장을 이용하라는 건가 봐요.

 

저는 점심시간에 가서 차는 이용을 안 해서 주차 정보는 인터넷에 나와있는 대로 남겨뒀습니다.

 

제법~ 날씨가 많이 풀릴 때 다녀와서 공기도, 햇살도 모두 좋았어요.

 

야장에 앉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갔는데

 

역시나 야장은 복불복! 

 

웨이팅이 없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다 여겼답니다. ㅎㅎㅎ

 

시간 때 잘 맞추면 웨이팅 없이 드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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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국수

 

대림국수

 

힙지로 대림상가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호랑이 커피, 빠우 등을 지나서 오면 대림국수가 보여요!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도 내부 홀에 착석 후 저희 뒤에 온 팀부터는 웨이팅을 시작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웨이팅 없이 자리 잘 잡았어요!!

 

날이 좋아서 야장 자리에 앉고 싶었지만, 야장 자리는 복불복이라 앉기 힘들어요. ㅠㅠ

 

그리고 야장 자리는 3 테이블밖에 없기도 하고, 2시간의 이용제한이 있다고 합니다.

 

 

 

 

 

 

대림국수 메뉴

 

 

점심 메뉴판

대림국수 점심 메뉴판

 

대림국수 점심 메뉴판이에요. 점심과 저녁 메뉴판이 나눠져 있습니다.

 

점심 메뉴는 3시까지 입니다.

 

빨간색 별표로 표기되어 있는 메뉴가 대표 메뉴/추천 메뉴인 것 같아요.

 

 

근데 저 글씨체가 저희끼리 논란이 있었어요ㅋㅋㅋ

 

대림이라는 글씨가 어떻게 보면 계림 국수 같기도 하고~? 

 

대림인지 계림인지 헷갈려 보이긴 해요ㅋㅋㅋ

 

암튼 대림상가에 있는 대림 국수니까! 

 

 

 

 

저녁 메뉴판

대림국수 저녁 메뉴판

 

대림국수의 저녁 메뉴는 3시부터입니다.

 

밥으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메뉴보다는

 

안주 위주의 메뉴들이 있네요. ^^ 

 

지난번에 저녁에 왔었는데 웨이팅이 너무 심해서 못 갔어요,, ㅠㅠ 

 

역시 핫플인가 봐요 ㅎㅎ 

 

저녁에는 숯불꼬치와 하이볼의 조합도 잘 맞을 것 같아요.

 

 

 

 

 

 

 

매장 내부

 

 

바 테이블

 

 

홀에는 4인석 테이블이 4개 정도 있었나..? 내부가 그리 크지 않았어요.

 

그리고 바 테이블 자리도 있어서 혼밥 하거나, 2인석은 여기 앉아도 되네요!

 

저희는 4인석에 앉았답니다.

 

 

 

 

 

 

주문 메뉴

 

치킨가라아게

 

온면과 함께 사이드 메뉴로 먹을 치킨가라아게를 주문했습니다.

 

간장 마요네즈 소스를 찍어먹으면 되는데, 살짝 맥주가 땡기는 맛... 맛있었어요!

 

치킨가라아게가 뻑뻑하지 않고 촉촉한 느낌의 가라아게예요.

 

 

온면 기본맛
온면 기본맛 / 치킨가라아게

 

온면 2개 주문!

 

온면 기본 맛인데도 어느 정도 매콤한 맛이 있어요.

 

신라면 맵기 정도였던 것 같은데, 고추의 매운맛이 알싸한 게 자꾸 입안을 치네요.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순한 맛으로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꼬치온면 기본맛

 

꼬치 온면이에요.

 

꼬치 온면은 온면에 꼬치 2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대림국수는 국수 면이 특이하게 엄청 쫄깃하고 탱탱한 면이에요.

 

일반 잔치국수에 들어가는 국수 면과는 다르네요!

 

그래서 그런지 먹는 내내 국수 면이 퍼지거나 불지 않고, 쫄깃한 식감이 계속 있었습니다.

 

 

 

온면... 국물이 매콤하고 따뜻한 국물로 해장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국물을 후루룩 먹다가 사례 걸리지 않게 조심해서 드세요.

 

보기보다 기본 맛이 엄청 맵답니다. ㅠㅠ 

 

 

 

 

셀프 코너

 

 

입구 쪽에 위치한 셀프코너예요.

 

김치와 단무지는 드시고 싶은 만큼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앞접시와 물티슈도 있어서 필요하시면 가져가시면 돼요!

 

 

 

 

 

 


 

인싸가 되고 싶으면 힙지로 대림 국수로!

 

여기 너무 핫하잖아요. 을지로 골목 감성과는 또 다른 느낌이에요.

 

이런 곳에 국숫집이 있다고? 하며 계속 찾아가다 보면

 

힙한 노포 감성 느낌의 대림 국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ㅎㅎ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저에겐 색달랐지만 괜찮아서

 

점심때도 좋았지만! 다음엔 저녁 시간대에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랍니다.

 

 

 

 

지극히 내 돈 내산 리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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